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 식품위생관리 직접 점검 나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7-24 17:40:04

오는 9월 3일까지 위생관리 집중체제 돌입
▲농협유통은 24일부터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하면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미즈 하나로 대원, 직원들이 폭염 속 상하기 쉬운 ‘모듬 회’ 상품의 제조시간을 살펴보며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9월 3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한다.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는 집중체제 점검 첫날부터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로 직접 나서 매장 내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대해 점검했다.

농산물은 매장에 들어오는 검수단계에서부터 관리를 시작해 원산지 표시기준에 따른 정확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엄수, 작업장 및 개인 위생 강화, 냉장·냉동 매대 온도 관리 철저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농협유통은 24일부터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하면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미즈 하나로 대원, 직원들이 축산 냉장·냉동매대의 온도를 체크하며 축산 상품의 품질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또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27개 전 지사무소에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 및 점검해 식품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에 전 직원이 동참하도록 지도하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미즈 하나로’ 대원들도 꼼꼼하게 체크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더워졌는데, 갈수록 더 더워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철저하게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농협유통은 지속적으로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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