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는 22~24일까지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종합화재안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진소장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종합화재안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화재안전조사는 부산진구청, 전기안전공사, 외부 전문가(소방시설관리사)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4일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중점 조사 분야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적합 여부 ▲화재 예방 조치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 ▲자위소방대 구성, 운영 및 소방훈련에 관한 사항 등으로 건물 내 외부 소방시설 점검 및 건축, 전기 안전을 중점으로 실시되었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 공연 등으로 인해 해당 건축물에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건물관계인들이 화재 발생, 재난에 관한 주의와 자율점검 능력 향상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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