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8-05 18:05:38
5일간 캠프 종료…Language Arts 등 체험 중심 수업
학부모·관계자 참석 속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영상 상영
교육국제화특구로서 외국어 프로그램 지속 확대
부산 남구는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캠프 수료식. 남구청 제공
학부모·관계자 참석 속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영상 상영
교육국제화특구로서 외국어 프로그램 지속 확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가 주최한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이 지난 1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5일간의 영어캠프 일정을 마무리하며 진행됐으며,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참가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수료생 50명과 학부모, 캠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5일간 남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Language Arts, Steam Activity, Team Activity 등 실용적이고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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