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미화원 채용 경쟁률 63.3대 1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8-10-01 17:53:30

23일 창원종합운동장(주경기장)서 체력시험 실시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환경미화원 채용서류를 접수한 결과, 8명 채용에 507명이 접수해 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57명, 50대 87명, 20대 4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3~40대 지원자의 75%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 411명, 여자 96명으로 여성 비율이 19%로 나타나, 여성 응시생의 비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0m달리기 △왕복 10m 모래주머니 옮기기 △악력측정 등 3가지 종목의 체력시험을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을 통해 12명의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7일 면접 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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