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소외계층에 난방비 지원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2-06 17:55:05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일 평택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3930만원(393세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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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도 3040만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난방비 뿐만아니라 추석, 설 명절에도 생계비를지원하고 있다.
경기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경기도민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인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 웃는 행복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전하러 평택시를 찾아주신 경기공동모금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평택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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