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장마철 대비 재해 위험지역 현장확인 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6-16 17:54:15

 

▲ 항만소방서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발생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현장 확인했다.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발생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현장확인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확인 대상은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산책로 옹벽 및 급경사지, 동구 자성대아파트 일원으로, 특히 자성대 아파트 주변은 과거 집중호우 시 동천의 수위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으로 자성대 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으며,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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