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임 대표 취임 맞춰 중장기 경영전략 전면 개편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26 17:59:11

26일 제236차 이사회 개최, 2027~2031년 중장기 경영목표(안) 등 3건 의결
강원랜드 제236차 이사회 모습.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는 26일 본사에서 제23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제1호 안건인 ▲2027~2031년 중장기 경영목표(안)을 의결했다. 신규 중장기 경영목표는 기존 2030 경영전략 체계를 2035년을 지향하는 체계로 개편해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목표 및 전략과제를 전면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설정한 비전은 ‘국민에게는 즐거움,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다. 핵심가치도 기존 존중·안전·윤리·실용·도전에서 행복·상생·혁신·책임으로 재정립했다.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관광경험을, 지역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영목표는 전사 매출 3조 원 달성을 비롯해 고객만족도(PCSI) 매우우수등급, ESG 평가 통합 S등급, KL-지역경제 기여도 S등급을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고객 만족과 ESG경영, 지역경제 기여를 함께 강화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균형있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체험형 관광 경쟁력 확보 ▲건전한 엔터테인먼트형 카지노 실현 ▲석탄산업전환지역 활력 제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등 4대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호 안건인 ‘2026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안)’과 제3호 안건인 ‘그랜드호텔 직원식당 확장 이전 조정(안)’도 함께 다뤄졌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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