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JH엔터테인먼트(임지현)는 25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지현씨는 북극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탑승, 태백지역의 홍보와 지구 온난화 대응 및 빙화 관측 일을 하며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북극과 같이 추위가 심한 태백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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