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수상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2-01 18:06:02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한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과 동서울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1열 왼쪽에서 일곱 번째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 여덟 번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농협 제공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이 12월 1일 열린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0개 농·축협 조합장 중 ▲농업소득 증진 ▲농촌복지 활성화 ▲지역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범농협 핵심가치 실현 기여도를 심사하여 선정된다.
장만선 조합장은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통한 도농교류 촉진, 농업인 복지 증진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서울농협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2024년 예수금 2조원, 대출금 1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 2024년도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장만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동서울농협을 신뢰하고 성원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동서울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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