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지난 12일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준비상황과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 과년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어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실전에 임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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