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강남구는 13일 취·창업 지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비즈니스센터(사진) 개관식을 갖는다.

비즈니스센터는 역삼동(봉은사로 320)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연면적 2964㎡)로 조성됐다.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지역 내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 강남구상공회, 강남복지재단을 한곳에 모아 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청년 인턴십, 여성취업,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구는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입주단체와 인근의 TIPS 타운, 아산 마루180 등 창업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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