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및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탑 수상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4-20 18:13:00

▲19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오른쪽)는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왼쪽) 평택 계란유통센터에서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및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했다.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9일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평택 계란유통센터에서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상호금융 예수금 1조5000억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양계농협은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농축협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8일 상호금융 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한 한국양계농협은 2018년 12월 1조원을 돌파한 후 약 3년만에 5000억원이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했다.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평택 계란유통센터의 신축 이전을 축하하며, 최첨단설비를 적용해 품질 좋은 계란 생산과 계란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와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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