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민유라-겜린,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86.52점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8-02-20 18:18:01
▲2018평창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민유라와 겜린은 전체 20팀 가운데 4번째로 출전해 프리댄스 곡 ‘홀로 아리랑’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관중들의 박수 속에 스텝 시퀀스, 콤비네이션 스핀, 트위즐을 무난하게 소화한 민유라와 겜린은 이어 로테이셔널 리프트, 댄스 리프트까지 차분하게 연기를 진행했다. 관중들의 환호와 함께 연기를 마친 이들은 박수를 받으며 링크에서 내려왔다.
한편 아이스댄스에서 한국 선수가 출전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2002 솔트레이크 대회(양태화-이천군 조 24위)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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