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5-09-27 18:58:28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9월27일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 주관으로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가 열렸다. 이상훈 센터장, 최덕현 홍천군 행정복지국장,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홍천군민 등이 참석했다.
이상훈 센터장은 개막선언에서 “세계문화축제가 해마다 성장하며 군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덕현 국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날이다. 군에서도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포용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다. 행복한 추억 많이 쌓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홍성기 도의원은 “9시 드론 축구경기를 참관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며 “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타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윤성일 이사장은 무대에 올라 “사랑합니다~!”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드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개회식, 드론축구 시상식, 세계문화이벤트와 세계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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