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소재 최고집왕대구뽈찜 최재은 대표가  11일 양산시 나동연 시장(가운데)에게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재 최고집왕대구뽈찜은 지난 11일 개업을 기념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상북면에도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최재은 대표는 “무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엔지유수리믹스가 ‘소문난 가구통’과 ‘최고집 왕대구뽈찜’으로 양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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