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취약계층 물환경 개선위해 수도배관 교체 나서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8-08-20 18:45:59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업무협약…4년간 323곳 개선
[로컬세계 박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케이워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8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깨끗한 물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사진. |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배관, 수도꼭지, 수압펌프 등 노후화된 물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3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취약가정과 복지지설 약 60곳의 낡은 수도꼭지와 배관, 물탱크 등을 교체하고 수압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 향상을 위한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깨끗한 물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국단위의 대상자를 함께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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