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터널 화재대비 합동 현장 훈련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2-01 18:51:54
금정소방서 구조공작차, 펌프차, 구급차 등 4대, 소방공무원 45명 참여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1일 오후 금정산터널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금정산터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2월7일 예정) 전에 실시된 도로터널 재난대비 합동 현장훈련이다.
훈련은 금정터널 창원방향 입구부로부터 350m지점에서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널 벽면일부가 손상되고, 화재발생 차량이 2차로에 정차해 교통이 통제되며, 차량운전자를 포함해 부상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금정소방서는 지휘차, 구조공작차,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 소방공무원 4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등 재난대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을 활용해 터널 내부 위험요소 확인 및 대형차량용 피난연결통로 회차 여부 확인, 화재진압 및 부상자 구조·이송 훈련 및 차량통제, 사고수습 지원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금정소방서 서명근 서장은 “도로 터널은 밀폐된 공간적 특성 상 화재발생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터널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소방서 제공. |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금정산터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2월7일 예정) 전에 실시된 도로터널 재난대비 합동 현장훈련이다.
훈련은 금정터널 창원방향 입구부로부터 350m지점에서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널 벽면일부가 손상되고, 화재발생 차량이 2차로에 정차해 교통이 통제되며, 차량운전자를 포함해 부상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금정소방서는 지휘차, 구조공작차,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 소방공무원 4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등 재난대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을 활용해 터널 내부 위험요소 확인 및 대형차량용 피난연결통로 회차 여부 확인, 화재진압 및 부상자 구조·이송 훈련 및 차량통제, 사고수습 지원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금정소방서 서명근 서장은 “도로 터널은 밀폐된 공간적 특성 상 화재발생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터널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