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와 좋은문화병원은 19일 병원시설의 자율 재난안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으로 부산진소방서는 좋은문화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훈련을 돕는 등 전문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좋은문화병원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서 관계자는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가 있다는 병원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우려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와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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