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일 잘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 홍보 동(洞) 방문일정 마무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5 21:02:02
박 구청장 "형식적인 취임식보다 그 시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밝혀
[로컬세계 = 글·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7개 동을 순회하는 '민선9기 출범 주민 소통 동 순방'을 추진, 문현3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 순방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대신 주민들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현3동 순회 행사는 구청장 취임 인사, 민선9기 구정 운영방향 공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보다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각 지역별로 주민들께서 들려주시는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를 잡은 문현3동 주민 김영숙(74) 할머니는 "박재범 구청장이 전 전(4~8년 전) 구청장으로 재직 시 수시로 우리 동네 경로당을 찾아오셔서 회원들의 건강과 애로사항을 물어 보시고 뭔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그 때가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그 시간에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길로 나선 것처럼 항상 현장을 최우선시 하는 그 마음을 놓지 않는다면, 행정기관 공무원들이 사무실에서 책상머리에 앉아 생각하는 것보다 소시민들의 삶이 훨씬 팍팍하고 곳곳에 극한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숨어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의 어깨를 감싸고 눈물을 닦아줄 때 부산 남구에 이 시대의 진정한 지역의 심부름꾼인 '박재범이라는 공복(公僕)'이 있었다는 평가가 후세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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