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건강한 삶,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 펼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8-20 19:06:24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봉사회는 20일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삶,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지역 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힘든 여름나기를 돕는 '희망 STORY' 행사와 함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봉사단 소속 봉사회는 42개 봉사회, 237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을 나눔활동 주간으로 정해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사회배려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태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