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급 대학생 학자 지원금 지급 대상 확정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4-04 19:43:51

화천군, 이달부터 지역 초중고교 입학하는 지역학생 362명에게 지급
군인재육성재단, 2026년 1학기 909명에게 등록금과 거주비 등 지원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이 이달부터 지역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지급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달 신청 접수를 진행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한 초등학생 113명, 중학생 137명, 고등학생 112명 등 모두 362명의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군이 각 개인별로 화천사랑카드 계좌에 지원금을 입금하면, 학생들은 이를 지역 서점과 문구점 등 지정된 업체에서 입학 관련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화천군청 제공)

화천군 인재육성재단도 2026년 1학기 지역인재육성 학자 지원금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지급을 준비 중이다. 재단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고, 대학생 등록금 지원 468명, 거주공간 지원 433명, 고교진학우수 및 진로장려금 대상 4명 등 모두 909명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대학 학자 지원금의 경우, 등록금에서 국가 장학금을 제외한 실납입액 전액이 지급된다. 거주 공간 지원금의 경우, 지난해까지 매달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100%가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지급 한도가 매달 6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 

지난해 최문순 군수가 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화천군청 제공)

 또 올해부터 세계 100대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대학별 기본형 기숙사비 지원이 정규 학기 동안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규모에 따라 정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는 “화천지역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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