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 특강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11-09 19:47:58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영화 제작 현장 생생히 전달
변병준 감독 초청, 11월 22일 산소드림도서관서 개최
변병준 감독 초청, 11월 22일 산소드림도서관서 개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청소년들이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역할과 매력을 이해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열리며, 단편영화 상영 후 변병준 영화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감독으로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화를 좋아하거나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 ‘독서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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