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8-04 22:14:17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달 3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팀장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중 팀장 어르신 192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자로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명의별 대표강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의 역할,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사고 유형별 맞춤 교육으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과 사고 비중이 높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팀장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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