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문화심포지엄 및 패션쇼 부산서 성황리 개최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6-06-29 20:18:06

사단법인 K패션문화콘텐츠협회 주최, 28~29일 부산 코모도호텔서 1박2일 진행
패션쇼 참석자 200여명 열광적 분위기 속 2시간여 진행
K패션문화 심포지엄 및 패션쇼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됐다. 28일 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무대에 등장해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워킹하고 있다.

[로컬세계 부산 = 글·사진 전상후 기자] K패션문화 심포지엄 및 패션쇼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산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K패션문화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는 28일 밤 200여명의 참석자가 환호하는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2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28일 오후에는 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모델과 유명 디자이너가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이어 저녁에는 ‘제3회 K패션문화 심포지엄 패션쇼’가 진행됐다.

28일 밤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1층 문화홀에서 열린 K패션문화 패션쇼에서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K패션문화콘텐츠협회 노연정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당 패션쇼에서는 디자이너가 직접 선정한 베스트 모델에 대한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리셉션 파티 및 자유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 이튿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김동수 교수의 워킹 특강이 진행돼 패션과 모델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심도 있는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K패션문화콘텐츠협회 노연정(부산과기대 시니어모델연기학과장)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무대는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모델들의 꿈, 열정 그리고 문화예술계 모든 분들의 꿈을 하나로 만드는 공간이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패션문화 예술 콘텐츠의 연구를 통해 미래를 향한 가치를 창조하고 K패션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호 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패션과 문화예술, 공연, 영상,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한 뒤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밤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1층 문화홀에서 열린 K패션문화 패션쇼에서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K패션문화콘텐츠협회 김민호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패션은 시대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는 핵심 산업이다”며 “이번 행사가 K-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제3회 K패션문화 심포지엄 및 패션쇼’는 단순한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 및 쇼를 넘어 현직 디자이너와 모델의 교류, 그리고 전문가의 교육까지 아우르며 부산을 중심으로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 생태계의 시작을 알렸다. 협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K-문화콘텐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28일 밤 부산 코모도호텔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K패션문화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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