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신축현장 점검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9-06-03 19:56:35
| ▲허성무 시장이 지난달 31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달 31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신축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진해구 태평동 84-1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4㎡ 규모로 조성되는 신축건물이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 뿐만 아니라 식당, 다목적강당, 취미교실, 노래방 및 강의실 등 여가선용을 위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허 시장은 지하층부터 옥상정원까지 건축물의 곳곳을 둘러보며 각 실의 효율적인 배치와 안전 저해요소를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이 사용할 시설인 만큼 건축물의 안전성과 섬세하고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진해 서부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육대부지 개발과 함께 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창원시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공사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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