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 춘천응급처치전문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춘천소방서는 26일 춘천응급처치전문 의용소방대 대원 30여 명이 춘천시 소양로 일대에서 독거 노인등 취약 계층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연탄을 전달한 춘천응급처치전문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따뜻한 웃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옥연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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