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소년 대사…‘평창올림픽 평화정신’ 세계에 알린다

고현성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2-08 20:09:53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개최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청소년 100여명 참여
▲8일 정일섭 강원도 관광마케팅 과장이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8일 오전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자 주최하는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펼쳐지는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 중 하나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에서 발언하는 사이몬 글로버(Simon Glover) 의장 (중앙남자)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피스위크 기간 열리는 ‘2019 평창평화포럼’의 전세계 평화전문가들이 다루게 될 의제와 동일한 주제로 구성했고, 국내외 청소년 100명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국의 대사단 역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9일까지 총 4차 세션과 함께 ‘2019 평창평화포럼’ 개막식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를 진행하는 숀 브레그던(Shawn Blagdon) 의장(우측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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