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조사반등 예방·민원행정 담당자 10명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3일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소방·방재시설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화재안전조사반등 예방·민원행정 담당자 10명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춘천 관내 50층 이상되는 초고층 또는 특급 특정소방대상물의 부재로 다양한 산업구조와 고도화된 초고층 복합건물의 증가에 따른 초고층 복합건축물의 소방·방재시스템에 대한 시설 이해도를 높이고, 피난계획 및 재난대응 공유를 통한 화재안전대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종합방재센터 관람 등 방재시스템 운영체계 ▲ 최고층 랜턴부 124층 시찰 ▲ 22층 피난안전구역 등 피난안전대책 확인 ▲ 소방안전교육센터 운영·체험 ▲ 기타 판매시설 소방시설등 유지·관리를 확인했다.

 용석진 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소방시설의 구조 원리·점검실무와 함께 체계적인 피난 안전 시스템 등 벤치마킹을 통하여 우리 서 직원들이 고층건축물 등 다양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민원행정 및 안전대책 직무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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