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2-20 20:37:55
보청기 구입비, 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비 지원
장성군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협약식 ©장성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성군은 20일 보청기 업체인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 이상으로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군민 으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청력검사서, 주민등록등본을 장성군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본인부담금 20만 원을 내고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급자‧차상위 어르신은 무료,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은 접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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