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선 강원도의원, 봉의산 둘레길 원도심 살릴 역사문화 관광축으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9-15 20:50:14
소양정·봉의산성 산책로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주문
이교선 도의원(강원도의회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2)이 봉의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주변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해 춘천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1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도의 관리책임자산으로 등록된 소양정과 봉의산성 등의 보수·정비와 안전관리, 시민 개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도와 춘천시가 추진 중인 봉의산 둘레길 조성 공모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범위를 단순한 산책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변 역사문화 자원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소양정과 봉의산성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묶어 사업 효과가 원도심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춘천 원도심의 경쟁력은 새로운 관광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이미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의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해설과 역사 스토리텔링, 관광동선 등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와 춘천시가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자원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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