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전센터, 어르신 마사지 봉사
이영도
ydlee@krsys.biz | 2015-04-15 20:51:03
▲지난 10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역 늘푸른 광장에서 마사지테라피 동아리 ‘미인미남시대’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영도 기자] 여성비전센터 마사지테라피 동아리 ‘미인미남시대’는 지난 10일 안산시 상록수역 늘푸른 광장에서 무료 마사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인미남시대는 마사지테라피과정 수강생과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수료생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관내 사화복지시설과 경로시설 순회봉사와 시민행사에 참여하여 발마사지 및 스포츠마사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매주 봉사하는 수요일에 꼭 들러서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9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마사지테라피 등 기능과정을 중심으로 15개의 동아리가 구성돼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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