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경기도의원 후보, "국정과 시정 고루 갖춘 능력으로 광명 변화 선도“
강영한
gnews12@daum.net | 2022-05-17 21:02:58
▲선거운동 중 만난 시민들과 대화 중인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광명시 제2선거구)/사진=최민후보캠프 |
[로컬세계 강영한 기자]경기 광명시 최연소 후보자로 광명시 제2선거구 출마에 나선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는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사표를 냈다.
최민 후보는 만 33세로 광명시 전체 후보 중 최연소 후보로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선거운동에 임하며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수년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책 실무 경험을 쌓아왔고, 특히 광명갑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역임하면서 광명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해온 청년 정치인이다.
이번에 도전하는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는 광명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자 3기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이 추진 중인 변화와 도약의 중심지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원주민의 소외감도 큰 지역이다.
최 후보는 "국가하천으로 격상한 목감천의 하천정비와 함께 진행될 목감저류지 레저타운 조성사업과 동양 최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거점 조성은 광명시 2선거구 주민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계획된 국립소방박물관은 단순 박물관 기능을 넘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응할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선거구는 뉴타운과 결부된 통학로 안전 문제, 과밀 학급 등 교육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추가 개발 요구와 같은 다양한 민원이 넘쳐나는 곳"이라며 "광명 출신으로 광명시민의 정서와 형편을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수년간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만들어온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 최민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 후보는 지역과 광명 발전을 위해 ▲산·학·민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양최대 '광명 스피돔' 시민 품으로 ▲광명·철산동 도시개발 계획 안정적 추진 ▲교육의 다양성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전국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안전 체험의 장으로 ▲첨단 IoT기술 도시농업으로 광명특산물 출시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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