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영산대 ‘상호 협력협약’ 체결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1-12-23 21:22:02
총연합회, 전문인력 양성 배출한 영산대에 ‘감사패’ 전달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종 세미나·워크숍·연구발표회 초청 등 6개 분야 협력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종 세미나·워크숍·연구발표회 초청 등 6개 분야 협력
|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소재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김영득 회장과 영산대 부구욱 총장이 ‘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제공 |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영산대가 최근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소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김영득 회장과 영산대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양측의 임원·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총연합회는 영산대가 총연합회 산하 회원사 기업에 유능한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등 산·학 공동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김영득 회장이 영산대 부구욱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상호 협력협약서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교류 확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종 세미나·워크숍·연구발표회 초청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기로 했다.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력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인턴십과 취업에 대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기업이 일선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