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운(왼쪽) 부산지방국세청이 29일 부산 연제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 지선민 원장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부산 연제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외 관내 다른 4개 복지시설(금곡종합사회복지관, 우리집원,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위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자원봉사활동 실시 및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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