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반드시 해결, 기회의 땅 강서 미래 올인”
로컬세계
kmjh2001@daum.net | 2014-09-01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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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민주통합당(강서을)후보. |
공항고도제한문제, 마곡지구개발 등 강서 숙원사업 해결
12년 동안 쌓은 의정활동 정치·정책적 역량 쏟아 부을 터
“19대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가장 큰 고민은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내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내가 가진 작은 것부터 내려놓자는 것이었고, 지난해 7월 수도권출마를 선언 했습니다”
12년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력’은 물론 ‘정책능력’을 함께 갖춘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강서시대’를 열겠다는 김효석 민주통합당(강서을)후보.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잘못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강서를 바로 잡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며 “수도권에서의 승리 없이는 총선도, 정권교체도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로운 강서시대를 열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밝혔다.
지난 14일 경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당선된 김 후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서울의 변방으로 인식돼온 강서에는 수십 년 된 해묵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강서는 수도권 균형발전의 소외지대로 방치돼 왔다. 강남과 강북은 있었지만 강서는 그 존재감마저 없었다”면서 “이는 MB정권이 서민보다는 가진 자, 부자중심의 정책을 펴왔고 지역정치권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 출마하며 만난 유권자들의 요구는 강서도 강남·북처럼 개발해 달라는 것”이라며 “강서가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이라는 확신으로 청사진을 마련해 실천한다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강서구의 97%가 제약을 받고 있는 공항고도제한문제를 비롯해 마곡지구개발, 공항동 군부대 문제, 준공업지구 지정 등 수십 년 동안 풀지 못한 강서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표적인인 사업으로 마곡지구의 성공적인 개발 완수를 들었다.
김 후보는 “LG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쓰레기소각장 문제, 임대아파트비율 축소, 친환경호수공원 조성 등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마곡지구가 강서와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항공학적 검토 등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정치?외교력을 발휘해 관계기관과 국제민간항공기구를 설득해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염창동, 가양동, 등촌동 등의 오랜 숙원인 준공업지구 해제를 통해 강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공항동 군부대이전을 통해 지지부진한 방화로를 조기 개통시키는 것도 결코 늦출 수 없는 현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현안들이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되고, 정리돼야 할 최대의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강서구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이슈로 지적했다.
김 후보는 임기 내 800억원을 확보해 강서구의 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안정·자활·자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현안만큼 19대 국회에서 국정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도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과 19대 국회의 가장 큰 과제는 MB정권 심판과 이들의 퇴행적 역사 바로 잡기”라면서 “MB정부 5년 동안 피폐해진 서민들의 삶과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입법개정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철수 교수와 한국정치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함께해 왔다”면서 “문재인·안철수 등 많은 대권주자들 간 선의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진다면 12월대선 승리도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강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역구청장, 서울시장,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김 후보는 지난 경선에 참여했던 오훈, 이규의, 곽태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에 취임하는 등 총선에 한발짝 앞서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재정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농식품위원회 등 국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새로운 길을 제시해 왔다.
민주정책연구원장 시절에는 민주당 재집권프로젝트인 ‘뉴민주당플랜’을 완성시켰다.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민들을 위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각인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윤종우 기자 ydsikk@e-segye.com
※ 4.11 총선을 앞두고 후보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사입력 2012.03.30 (금) 16:48, 최종수정 2012.03.30 (금) 17:47 [ⓒ 세계일보 & local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