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연속 선정…20주년 맞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1-28 08:02:31

내만갯골 생태자원 활용, 자연 속에서 쉬고 배우는 프로그램
야간 공연·열기구 체험 등 참가자 경험 중심 콘텐츠 제공
시흥갯골축제. 시흥시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갯골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기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서면·현장 심사,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에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공연 ‘바람에 핀 소금꽃’과 열기구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참가자 김모 씨(35)는 “갯골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평소와 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2017년 첫 문화관광축제 선정 이후 연속 지정된 시흥갯골축제는 국내외 평가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과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및 본선 연속 수상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2025년에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축제 정체성과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콘텐츠 완성도와 관람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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