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가족축제·청소년 열린축제’ 통합 개최…“온 가족 함께 즐긴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5-11 07:57:56

23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53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 토크쇼·청소년 노래 경연·온라인 체험 행사도 마련
 포스터 [부산가족축제]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는 오는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제20회 부산가족축제’와 ‘제13회 청소년 열린축제’를 통합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가족축제는 2007년부터, 청소년 열린축제는 2013년부터 각각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두 행사를 통합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군 12개 건강가정·가족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축제는 무대행사와 체험·놀이마당, 가족전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대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부산지역 청소년 10개 팀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또 ‘돌봄’을 주제로 가족의 고민과 일상을 나누는 토크쇼 ‘같이 키우는 하루’도 마련된다.

체험·놀이마당은 ‘같이평등’, ‘함께돌봄’, ‘모두포용’, ‘미래성장’ 등 4개 테마 아래 총 5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등 볼링과 돌봄 토핑 피자 만들기, 포용 페이스페인팅, 미래직업 퀴즈 등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가족을 그리다: 캐리커처’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6월 7일까지 부산가족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우리가족 평등 테스트’, ‘가족 돌봄 숨은 단어 찾기’ 등 12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가족축제 공식 누리집 또는 부산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한 가족과 청소년의 성장이 곧 행복한 부산의 기반”이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