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비상체계 가동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9-26 07:30:17
소아 환자 위한 달빛·웰봄·하늘빛 병원 진료도 가능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와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용인시는 지정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응급진료 비상체계를 운영한다.
경기 용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진료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지역 내 4곳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도 날짜별로 진료를 진행해 일반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보한다.
소아 환자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강남병원 8시30분~18시, 용인아이들병원 9시~18시)에서 경증 진료가 가능하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는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10월 3일·9일 8시~14시)과 하늘빛어린이병원(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진)에서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앞서 지난 25일, 용인시 응급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열어 연휴 대비 응급진료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과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철저한 준비가 돋보인다. 소아부터 일반 환자까지 맞춤형 체계를 구축한 이번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응급 대응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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