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학기 대비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8-20 07:44:08

▲부산 중구청 전경.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등 사이버상담건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과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관계 증진과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용은‘청소년상담전화1388’또는 부산광역시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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