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백제문화권 ‘테마여행 10선 우수권역’ 선정
최홍삼 기자
okayama7884@naver.com | 2018-06-21 07:46:26
문체부 사업 평가 결과…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 등 인정받아
[로컬세계 최홍삼 기자]충남도는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백제문화권(공주·부여·대전·익산)’이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우수권역으로 뽑혀 인센티브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백제문화단지 공연 모습.(충남도 제공)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특화 관광 코스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백제문화권을 비롯, 전국 10개 권역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권역은 문체부가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 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개 권역(백제문화권, 선비문화권)을 선정했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 지제체와 협의를 통해 백제문화권의 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확충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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