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서 도민·군인가족 함께하는 평화·안보 축제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25-09-23 08:04:54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역사적 의미 깊은 전곡리유적에서 도민과 군인가족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연천군 전곡리유적에서 ‘2025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도민과 군인가족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은 경기도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 안보 체험 행사다. 군과 경찰, 민간이 함께 참여하며 안보 의식을 높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전곡리유적에서 열려 역사·안보·가족·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군 장비 전시, 안보 교육,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국방부 안보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국방부와 육·해·공군, 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도 함께 운영된다.
특별 행사로는 3대 이상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문을 초청하는 ‘병역명문가 초청행사’가 마련된다. 감사패 전달과 기념 공연, 행사장 관람, 안보 견학 등을 통해 병역의 가치를 기리고 세대 간 안보 의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자연스럽게 안보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군인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는 안보 교육의 장이자, 가족에게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역사적 공간에서 세대 간 안보 의식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지역사회와 군 가족이 함께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나누는 경험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