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본격 시동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02 08:38:11

10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초·중학생 참여하는 마을교육 2026학년도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해다정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운대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2026학년도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해다정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다정 마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학기 중 방과 후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재반·반송 지역을 배움터로 삼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미래형 맞춤형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재반마을교육공동체와 반송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가 주축이 되어 구성했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재반 지역에서 3개 영역(25회), 반송 지역에서 7개 영역(23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운대구 관내 약 100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해 배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창의미술 ▲전통악기 ▲환경 ▲탄소중립 ▲유화그림 ▲생활공예 등 마을과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한다.

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이 곧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꿈을 디자인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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