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사업 실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2-01-25 08:17:35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자 포천시 지현리 외 2개 리 일대 국.사유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사업 실시. 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자 포천시 지현리 외 2개 리 일대 국.사유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와 협업으로 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며, 서울국유림관리소 영림단, 지역 산림조합 등의 인력을 투입하여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 총 6,545본, 199ha 대해 3월 말까지 벌채 등 방제작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시기적 방제사업임을 감안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국.사유림 구분 없는 선제적이고 계획적인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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