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장항습지·청년기본소득·골목상권 주차난 등 지역 현안 집중 논의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04-30 08:30:44
장항습지 보호·전기차 안전·발달장애인 지원 확대 등 현안 점검
골목상권 주차난·청년기본소득 실효성 개선 필요성 제기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시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의회가 집중 점검하며,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 기능을 강화했다.
경기 고양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제·문화·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총 20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개선과 행정 대안을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와 장항습지 보호 방안, 전기차 안전 관리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장항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인 만큼 체계적인 보호 대책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득 정책 실효성 점검, 노후 변압기 안전 문제, 하수 행정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골목상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고양시의 문화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 필요성이 제안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이 제기된 만큼,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대안 제시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본회의는 단순한 의사 진행이 아니라, 지역 현안을 공식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핵심 창구다. 환경 보호, 경제 안정,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이날 논의된 사안들은 의회의 지속적 점검과 집행부 실행력이 결합될 때 실질적인 시민 체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