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설현장 합동점검…‘노동안전의 날’ 캠페인 진행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9-04 08:22:47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서 안전 점검 실시
근로자 안전물품 전달·산업재해 예방 강조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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