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확대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9-10 10:00:27
|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 민원발급기 옥외부스.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주민들에게 24시간 연중무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현재 북구는 공공기관 13개소와 금융기관 3개소, 대형마트 1개소 등 총 1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구포1동과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해 북구청을 포함한 3곳에서 구민들에게 24시간 연중무휴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4곳(덕천1동,화명3동,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24시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용카드, 모바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민원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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