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결핵 환자 대상 ‘영양꾸러미 배달사업’ 추진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8-26 08:23:52
결핵환자·잠복결핵감염자 대상 복약 중단 예방 목적
고단백 영양식·비타민·유산균 포함 꾸러미 제공
2025년까지 연중 운영, 보건소 통해 신청 가능
용인시청 전경.
고단백 영양식·비타민·유산균 포함 꾸러미 제공
2025년까지 연중 운영, 보건소 통해 신청 가능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 중단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를 돕기 위해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은 2023년 기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결핵 고위험 국가에 해당한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항결핵제 복용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치료 완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단백 영양식, 비타민, 유산균 등이 포함된 영양꾸러미를 집 앞까지 직접 배달하고 있다.
또 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복약 의지와 건강 상태를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한다.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2025년 연중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치료는 꾸준한 약물 복용과 영양 관리가 핵심인 만큼 영양 지원과 교육, 지속적인 관심을 결합해 지역 내 결핵 퇴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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