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공연·도시 상생 정책토론회 참석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08-28 08:49:26
공연 문화와 지역경제 연계 필요성 강조
“종합운동장 활용 방향, 고민할 시점”
고양시의회 제공.
“종합운동장 활용 방향, 고민할 시점”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은 지난 27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공연 문화와 도시 상생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공연장과 도시,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시가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페스타 노믹스(Festa-Nomics)를 내세웠지만 개념 정립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공연과 문화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전략 수립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잠실주경기장 일대를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양시에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앞으로 종합운동장을 계속 공연장으로 활용할지 여부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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