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간식 배달·무인 식품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2-02 09:13:14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인기 간식류 대상… 5일간 불시 점검
무인 아이스크림점 포함 20곳 점검, 위법 시 엄정 조치
파주시, 인기 폭발 달콤 간식 위생 안전점검 나선다! 파주시청 전경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식품 안전 관리도 그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경기 파주시는 2일부터 5일간 최근 소비가 급증한 간식류 배달 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른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유행 간식류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위생 관리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조리시설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과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무인 판매점의 무신고·무표시 제품 진열·판매 여부, 최소 판매 단위 식품의 불법 분할 판매 여부도 중점 확인한다.

파주시는 특히 소비자 관심이 높은 간식류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도와 계도도 함께 실시한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인기 간식류와 무인 식품 판매점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소비 경향 변화에 맞춰 위생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배달 간식과 무인 판매점은 이미 일상이 됐지만, 관리 체계는 여전히 뒤따르는 모습이다. 유행을 좇는 단속이 아닌, 상시 점검 체계로 이어질 때 시민의 불안도 비로소 사라질 것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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