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청렴·반부패·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08-28 08:55:49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청렴한 의정환경·사회통합 기반 조성 목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과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관악구의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는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과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청렴 의식 확산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선옥 강사의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강의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 강사 이강숙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동식 의장은 “관악구의회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 . 윤리의식 강화와 장애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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